래퍼 이정운, 오늘(27일) 정규 1집 발매…'시카고 드릴씬' 재해석

폴로다레드, 라트릴라, 랩탑보이보이 등 다수 참여
11곡 수록

[스포츠한국 조성진 기자] '고등래퍼4', '쇼미더머니' 시리즈를 통해 이름을 알린 래퍼 YLN Foreign(이정운)이 데뷔 후 첫 정규앨범을 발매한다.

소속사 언컷포인트는 이정운(YLN Foreign)이 2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규 1집 [Born Broke Die Rich]를 공개한다고 전했다.

이정운 정규 1집은 시카고 드릴씬을 이끌던 치프 키프, 영 촙, 프레도 산타나와 릴 리즈 등 여러 선구자들의 영향을 오마주하며 본인만의 색채로 재해석했다.

총 11곡으로 구성된 YLN Foreign 첫 정규앨범은 폴로다레드(최상현), 리트릴라, 베니 G 피처링, 랩탑보이보이, 마이 호미 타르(송병규), Swoosh 34, eargasm, dan_wr1d 등 프로듀서가 함께 했다.

이정운(YLN Foreign)은 26일 공식 SNS를 통해 타이틀곡 'Shawty'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하며 힙한 제스처와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또한 25일 공개된 컨셉 필름에선 작업 장면 및 일상을 홈 비디오 형태로 촬영해 스트릿 무드와 젊은 에너지를 표현했다.

스포츠한국 조성진 기자 corvette-zr-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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