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경제 유튜버 슈카 "내 재산은 못 불려…집값 최저점에 팔기도"

전자신문인터넷 이준수 기자 2023. 4. 27. 10: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제 유튜버 슈카가 씁쓸한 면모를 드러냈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포브스 선정 '2022년 대한민국 파워 유튜버' 슈카는 최근 경제 상황에 발맞춰 시청자들이 궁금해할 투자 방법부터 재테크까지 꿀팁을 대방출해 266만 구독자에게 사랑받는 경제 유튜버 클래스를 자랑했다.

슈카는 "회사 돈은 굴리는데 반해 내 돈은 그렇지 못했다"라고 짠내를 유발했다.

또한 슈카는 정작 개인 투자로 재산을 불리지 못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제 유튜버 슈카가 씁쓸한 면모를 드러냈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포브스 선정 ‘2022년 대한민국 파워 유튜버’ 슈카는 최근 경제 상황에 발맞춰 시청자들이 궁금해할 투자 방법부터 재테크까지 꿀팁을 대방출해 266만 구독자에게 사랑받는 경제 유튜버 클래스를 자랑했다.

그는 과거 여의도 펀드매니저 시절 극소수 고연봉자의 씀씀이를 따라가다 소비액이 커져 마이너스 통장을 개설했다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슈카는 “회사 돈은 굴리는데 반해 내 돈은 그렇지 못했다”라고 짠내를 유발했다.

또한 슈카는 정작 개인 투자로 재산을 불리지 못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지난 2009년 그는 쫄보 마인드 때문에 그해 가장 많이 올랐던 주식을 단타로 매매했는가 하면, 자신이 구매한 가격보다 조금 높게 팔았던 집값이 알고 보니 최저점이었다고 밝혔다.

박영진은 슈카에게 “구독자가 많이 빠지겠다”라고 한마디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준수 기자 (junsoo@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