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강지영·허영지, 실력자 찾기 성공 "생각한 대로 흘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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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목보10'에 카라의 니콜, 강지영, 허영지가 초대 스타로 출연했다.
이날 니콜은 "평소에 자주 봤던 방송인데 출연해서 좋다"고 소감을 전했고, 허영지는 "음치 수사대로 함께 했었는데 초대 가수로 나오니까 감회가 새롭다"고 밝혔다.
두 사람 모두 실력자로 밝혀져 음치 색출에 실패했다.
카라는 3라운드에서 4번 미스터리 싱어를 음치로 선택했지만 실력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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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한유진 인턴 기자 = '너목보10'에 카라의 니콜, 강지영, 허영지가 초대 스타로 출연했다.
이날 니콜은 "평소에 자주 봤던 방송인데 출연해서 좋다"고 소감을 전했고, 허영지는 "음치 수사대로 함께 했었는데 초대 가수로 나오니까 감회가 새롭다"고 밝혔다.
첫 라운드에서 카라는 1번 미스터리 싱어를 음치로 선택했다. 1번 미스터리 싱어는 버클리 음대 보컬과 새내기가 되는 이다현과 파리 에꼴노르말 음악원에서 플루트를 전공한 선생님 장미니였다. 두 사람 모두 실력자로 밝혀져 음치 색출에 실패했다.
2라운드 립싱크 무대를 본 카라는 3번 미스터리 싱어와, 6번 포텐싱어를 음치로 선택했다. 카라는 "흥을 주체하지 못한다"며 포텐싱어의 정체를 재재로 추측했다. 3번 미스터리 싱어는 실력자 한행운이었고, 포텐싱어는 재재로 밝혀졌다.
카라는 3라운드에서 4번 미스터리 싱어를 음치로 선택했지만 실력자였다. 마지막 관문에서 탈락한 2번 미스터리 싱어는 광고 기획자 정효철로 음치였다. 그는 "20년 만에 무대에서 노래했던 영상을 본 후 무대에 서보고 싶다는 생각에 지원하게 됐다"고 전했다.
최후의 1인으로 선택한 5번 미스터리 싱어는 올드팝을 좋아하는 중학생 안효주로 실력자였다. 실력자 찾기에 성공한 허영지는 "저희가 생각한대로 녹화가 잘 진행된 것 같다"며 여유 있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공감언론 뉴시스 jt313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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