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브걸스, 완전체 활동 재개→여름 컴백 예고[종합]

이승훈 기자 2023. 4. 27.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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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브레이브걸스(민영, 유정, 은지, 유나)가 완전체로 새 둥지를 찾은 가운데, 여름 컴백을 예고했다.

워너뮤직코리아에 따르면, 브레이브걸스는 완전체 활동을 최우선으로 멤버들과 의기투합했다.

해당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브레이브걸스 민영은 개인 SNS를 통해 완전체 활동을 재개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때문에 일각에서는 브레이브걸스가 해체하는 것이 아니냐고 추측했지만, 멤버 4인은 새로운 소속사의 손을 잡으며 완전체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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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이승훈 기자]
걸그룹 '브레이브걸스'(BraveGirls).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걸그룹 브레이브걸스(민영, 유정, 은지, 유나)가 완전체로 새 둥지를 찾은 가운데, 여름 컴백을 예고했다.

27일 소속사 워너뮤직코리아는 "브레이브걸스 멤버 전원과 일괄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워너뮤직코리아에 따르면, 브레이브걸스는 완전체 활동을 최우선으로 멤버들과 의기투합했다. 소속사 역시 브레이브걸스 활동에 있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브레이브걸스 팀명에 대해서는 "다각도로 논의 중"이라고 말을 아꼈다.

/사진=브레이브걸스 민영 SNS

해당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브레이브걸스 민영은 개인 SNS를 통해 완전체 활동을 재개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민영은 "2023년 곧 다가올 여름에 만남을 목표로 준비 중"이라면서 "더 좋은 음악,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뵙겠다. 활동 종료 기사 이후로 소식 기다려준 팬 여러분들과 아쉬워해주신 많은 분들께 너무 고맙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민영은 "워너뮤직과 함께하는 앞으로의 행보에도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립니다. 빠른 시일 내에 만나요!"라며 여름 컴백을 기대케 만들었다.

브레이브걸스는 2월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이 종료, 재계약을 하지 않고 아름다운 이별을 했다. 때문에 일각에서는 브레이브걸스가 해체하는 것이 아니냐고 추측했지만, 멤버 4인은 새로운 소속사의 손을 잡으며 완전체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브레이브걸스는 '롤린'으로 각종 음원차트 1위를 휩쓸었고, 이와 함께 2020년 발매된 '운전만해'도 같이 주목받는 등 역주행 신화를 완성했다. 이후 '치맛바람 (Chi Mat Ba Ram)', '술버릇 (운전만해 그 후)', 'Thank YOU' 등을 연이어 발매하며 다양한 매력을 동시에 보여줬다.

이승훈 기자 hunnie@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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