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부터 송가인까지 ‘2023 드림콘서트 트롯’ 1차 라인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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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SBS미디어넷에 따르면 '2023 드림콘서트 트롯'(이하 드림콘서트 트롯)이 오는 5월 28일 부산 아시아드경기장에서 개최된다.
'드림콘서트 트롯'은 지난해 처음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개최돼 정상급 트로트 스타 30팀이 한 데 모여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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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서정 기자] ‘트로트 열기는 계속된다’
27일 SBS미디어넷에 따르면 ‘2023 드림콘서트 트롯’(이하 드림콘서트 트롯)이 오는 5월 28일 부산 아시아드경기장에서 개최된다.
공개된 1차 라인업에는 원조 낭만 가객 최백호, 트바로티 김호중, 흥겨운 트로트계의 대부 진성, 명불허전 트로트 여신 송가인, 트로트 쾌남 영탁, 퍼포먼스 트로트 대가 김희재, 카리스마 트로트 여제 한혜진, 트로트 길잡이 박서진, 청아한 트로트 퀸 양지은, 트로트 왕자 정동원이 이름을 올렸다.
‘드림콘서트 트롯’은 지난해 처음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개최돼 정상급 트로트 스타 30팀이 한 데 모여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트로트 계의 선, 후배 스타들이 한 무대에 올라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선보이는 등 다채로운 무대를 제공해 2만 5천 명의 트로트 팬들을 열광케 하며 트로트 연합 대형 콘서트의 시작을 알렸다.
이에 힘입어 올해에도 ‘드림콘서트 트롯’이 트로트 팬들을 찾아간다.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성공 기원을 담아 부산에서 열리며 트로트 연합 공연으로는 최대 규모인 만큼 다양한 아티스트 라인업으로 ‘드림콘서트 트롯’을 기대해왔던 트로트 팬들에게 특별한 감동과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kangsj@osen.co.kr
[사진] SBS미디어넷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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