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핵잠수함 전개 확대, 사실상 전술핵 재배치 효과" [TF사진관]

남용희 2023. 4. 27. 10: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이날 김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의 방미 행보를 비판하는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문재인 정권에서 하지 못했던 대한민국 대통령의 국빈 방문이 못마땅하기라도 한 듯 사사건건 비난에만 열을 올리고 있다"며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는 외교무대에서 국익 극대화를 위해 종횡무진하는 대통령을 응원해 주지는 못할망정 아니면 말고 식의 비난만 계속하는 것은 스스로 망하게 하는 길"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국회=남용희 기자

발언하는 김 대표.

[더팩트ㅣ국회=남용희 기자]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이날 김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의 방미 행보를 비판하는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문재인 정권에서 하지 못했던 대한민국 대통령의 국빈 방문이 못마땅하기라도 한 듯 사사건건 비난에만 열을 올리고 있다"며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는 외교무대에서 국익 극대화를 위해 종횡무진하는 대통령을 응원해 주지는 못할망정 아니면 말고 식의 비난만 계속하는 것은 스스로 망하게 하는 길"이라고 말했다.

또 '워싱턴 선언'에 담긴 전략핵잠수함(SSBN)의 정례적인 한반도 전개 확대를 두고 "1980년대 초 이래 없었던 일로, 미 핵 전략자산을 한반도 주변에 상시 배치해 유사시 한미가 응징 보복에 나설 것을 분명히 했다"며 "사실상 전술핵 재배치와 같은 효과를 거둔 것"이라 평가했다.

nyh5504@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