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PO] ‘6명 10+점’ 뉴욕, 클리블랜드 꺾고 2라운드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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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이 2라운드로 향한다.
1쿼터를 33-26으로 앞선 뉴욕은 2쿼터에 점수 차를 벌렸다.
전반전이 종료됐을 때 점수는 61-51, 뉴욕의 리드였다.
뉴욕은 미첼과 갈랜드에게 연거푸 실점을 허용하며 위기를 맞은 것도 잠시, 배럿의 3점슛과 브런슨의 속공 득점으로 주도권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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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홍성한 인터넷기자] 뉴욕이 2라운드로 향한다.
뉴욕 닉스는 27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로켓 모기지 필드하우스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의 2022-2023 NBA 동부 컨퍼런스 플레이오프 1라운드 5차전에서 106-95로 이겼다.
제일런 브런슨(23점 4리바운드 4어시스트)과 RJ 배럿(21점 4리바운드 4어시스트), 이마뉴엘 퀴클리(19점 2리바운드) 등 6명이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는 고른 득점 분포 속에 승리를 가져왔다. 4승 1패로 2라운드 진출에 성공한 뉴욕은 마이애미 히트-밀워키 벅스 승자와 맞붙는다.
반면, 클리블랜드는 도노반 미첼(28점 7리바운드 5어시스트)과 다리우스 갈랜드(21점 4어시스트), 카리스 르버트(17점 4리바운드 4어시스트)가 분전했으나 역부족이었다. 이날 패배로 시즌을 마감했다.
1쿼터를 33-26으로 앞선 뉴욕은 2쿼터에 점수 차를 벌렸다. 퀴클리와 배럿이 3점슛을 성공시켰고, 브런슨은 연속 득점으로 지원사격에 나섰다. 이후 세디 오스만과 아이작 오코로에게 3점슛을 내줬지만, 줄리어스 랜들이 연속 6점으로 맞불을 놓으며 분위기를 넘겨주지 않았다. 전반전이 종료됐을 때 점수는 61-51, 뉴욕의 리드였다.
3쿼터에도 뉴욕의 흐름은 계속됐다. 오비 토핀이 12점을 몰아넣으며 벤치 득점을 책임졌고, 조쉬 하트도 득점에 가담했다. 뉴욕은 미첼과 갈랜드에게 연거푸 실점을 허용하며 위기를 맞은 것도 잠시, 배럿의 3점슛과 브런슨의 속공 득점으로 주도권을 이어갔다. 3쿼터가 종료됐을 때 점수는 87-75, 여전히 뉴욕이 앞섰다.
4쿼터에도 경기 양상은 달라지지 않았다. 퀴클리가 중거리슛을 성공시켰고, 미첼 로빈슨이 연속 6점을 몰아넣으며 승부의 추가 기울었다. 이후 뉴욕은 끝까지 집중력을 유지한 끝에 승리를 지켰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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