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호-김태리-이제훈, '백상예술대상' 시상자 출격해 영광 전한다

정승민 기자 2023. 4. 27.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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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호, 김태리, 이제훈 등 아시아를 사로잡은 스타들이 '제59회 백상예술대상'에 뜬다.

지난해 '백상예술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던 스타들과 내년 노미네이트를 노리는 스타들이 모두 '제59회 백상예술대상' 무대로 모인다.

올해는 시상자로, 내년에는 후보로 백상을 찾을 스타들의 등장도 관전 포인트다.

먼저 JTBC '닥터 차정숙'에서 활약하는 엄정화, '모범택시2'로 활약한 이제훈, '상견니' 허광한까지 시상자로 백상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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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8일 오후 5시 30분 JTBC 생방송
사진=MHN스포츠 DB

(MHN스포츠 정승민 인턴기자) 이준호, 김태리, 이제훈 등 아시아를 사로잡은 스타들이 '제59회 백상예술대상'에 뜬다. 

지난해 '백상예술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던 스타들과 내년 노미네이트를 노리는 스타들이 모두 '제59회 백상예술대상' 무대로 모인다.

지난해 영화 부문에서 대상을 받은 류승완 감독은 '베테랑2' 촬영과 신작 '밀수' 개봉 준비 중에도 1년 만에 다시 백상을 찾는다. 영화 부문 대상 시상자로 나서며, 영화계 동료와 선후배들을 축하하고 격려할 예정이다. 

'58회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최우수연기상을 받았던 이준호와 김태리는 이번에 재회한다. 각각 '옷소매 붉은 끝동'과 '스물다섯 스물하나' 이후 신작 준비에 집중했던 두 사람이 나란히 팬들 앞에 모습을 드러낸다. 영화 부문 최우수연기상의 주인공이었던 설경구과 이혜영 또한 백상으로 향한다.

사진=MHN스포츠 DB

TV 부문 조연상을 수상했던 조현철과 김신록, 영화 부문 수상자 조우진과 이수경도 시상 무대에 오른다. 특히 지난해 수상자인 김신록과 조우진은 올해도 후보에 올랐다.

58회 신인 연기상 수상자들도 총출동한다. TV 부문의 구교환-김혜준과 영화 부문의 이홍내-이유미는 생애 단 한 번뿐인 신인 연기상의 영광을 전하기 위해 1년 만에 다시 무대에 오른다. 

연극 부문에서도 지난해 연기상 수상자인 박완규-황순미가 시상자로 활약한다. 

58회 예능상 수상자 이용진-주현영도 바쁜 일정 가운데 짬을 내 시상을 맡는다. 주현영은 이번 백상에서 또 한 번 여자 예능상 후보에 오른 데 이어 TV 부문 여자 신인 연기상에도 노미네이트됐다.

올해는 시상자로, 내년에는 후보로 백상을 찾을 스타들의 등장도 관전 포인트다.  

사진=MHN스포츠 DB

먼저 JTBC '닥터 차정숙'에서 활약하는 엄정화, '모범택시2'로 활약한 이제훈, '상견니' 허광한까지 시상자로 백상을 찾는다.

ENA '보라! 데보라'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유인나와 윤현민, '닥터 차정숙' 김병철, 드라마 '마에스트라' 이무생도 발걸음을 옮긴다.

사진=미디어보이, 솔트엔터테인먼트

'상속자들' 이후 10년 만에 JTBC '닥터 슬럼프'로 호흡을 맞추는 박신혜-박형식도 백상 무대에 올라 반가운 인사를 전한다. 또한 넷플릭스 '더 글로리'에서 문동은의 엄마 정미희를 연기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박지아는 특별히 백상연극상 시상자로 참석한다.

한편, '제59회 백상예술대상'은 오는 28일 오후 5시 30분부터 JTBC-JTBC2-JTBC4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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