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파나마에 중미 지역 첫 매장 연다…"K-치킨 영토확장"

임현지 기자 2023. 4. 27.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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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너시스BBQ 그룹이 아메리카 대륙 정중앙에 위치한 파나마 수도 파나마시티 샌프란시스코에 신규 매장을 연다고 27일 밝혔다.

BBQ 관계자는 "북미와 남미를 잇는 해상물류 중심지인 파나마에 우선 매장을 열어 중남미 시장 진출 교두보를 만들게 됐다"며 "앞으로 파나마 시장에서 성공을 통해 안정적인 중미시장을 구축하고 남미 지역까지 확장할 기반을 다질 전초기지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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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BBQ 제공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제너시스BBQ 그룹이 아메리카 대륙 정중앙에 위치한 파나마 수도 파나마시티 샌프란시스코에 신규 매장을 연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중미 지역 첫 매장이다.

이번 매장은 다음달 10일 가오픈을 하고, 17일에 정식 오픈할 예정이다. 치킨앤비어(Chicken&Beer)타입으로 운영되며 메뉴 구성은 아직 확정 전이다. 198㎡(60평) 62석 규모로 거리형 쇼핑몰 1층에 위치해 있다.

파나마시티 샌프란시스코는 상업시설 및 오피스, 공원을 중심으로 하는 상업 지역으로 10~20대 유동 인구 이동이 많고 카페, 프랜차이즈, 주점 등 다양한 업체들이 밀집돼 있다.

한편, 제너시스BBQ그룹은 2003년부터 미국, 캐나다, 일본, 대만, 독일 등 57개국 진출해 70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BBQ 관계자는 "북미와 남미를 잇는 해상물류 중심지인 파나마에 우선 매장을 열어 중남미 시장 진출 교두보를 만들게 됐다"며 "앞으로 파나마 시장에서 성공을 통해 안정적인 중미시장을 구축하고 남미 지역까지 확장할 기반을 다질 전초기지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limhj@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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