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위협 조기 탐지·대응 ‘탄도탄작전통제소’ 성능 개량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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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탄도탄 위협을 조기에 탐지하고 대응하는 '탄도탄작전통제소'의 성능이 순수 국산 기술로 개량됐습니다.
방위사업청은 '탄도탄작전통제소' 성능개량사업이 국방부로부터 '전투용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오늘(27일) 밝혔습니다.
탄도탄작전통제소는 한반도 전역에서 24시간 중단없이 운영되며 탄도탄 발사 시점부터 항적정보처리, 위협 평가 등 탐지·요격체계를 통합한 방어작전을 총괄 지휘통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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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탄도탄 위협을 조기에 탐지하고 대응하는 ‘탄도탄작전통제소’의 성능이 순수 국산 기술로 개량됐습니다.
방위사업청은 ‘탄도탄작전통제소’ 성능개량사업이 국방부로부터 ‘전투용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오늘(27일) 밝혔습니다.
탄도탄작전통제소는 한반도 전역에서 24시간 중단없이 운영되며 탄도탄 발사 시점부터 항적정보처리, 위협 평가 등 탐지·요격체계를 통합한 방어작전을 총괄 지휘통제합니다.
이번 성능개량사업을 통해 기존 체계의 탐지·요격체계별 연동능력이 확대됐고 항적처리 시간과 정보 전송주기 등도 크게 단축됐습니다.
특히 모든 과정이 국내 연구개발로 진행돼 앞으로 유지와 보수는 물론 성능개선도 신속하게 진행될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방사청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한반도 주변에서의 탄도탄 위협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방어체계를 구축하게 됐다고 평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방위사업청 제공]
박찬 기자 (coldpar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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