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초점] 새삼 다시 보이는 블랙핑크의 글로벌 존재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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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BLACKPINK)가 월드투어는 물론, 지수 씨의 솔로 활동 성과에 이르기까지 YG 엔터테인먼트를 먹여 살리는 대표 아티스트로서의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블랙핑크 솔로 프로젝트의 대미를 장식한 지수 씨는 첫 번째 솔로 앨범 [ME](미)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꽃'으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처럼 블랙핑크는 월드투어 강행군은 물론 솔로 활동까지 성공시키며 YG 엔터테인먼트의 수익을 책임지는 1선발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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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BLACKPINK)가 월드투어는 물론, 지수 씨의 솔로 활동 성과에 이르기까지 YG 엔터테인먼트를 먹여 살리는 대표 아티스트로서의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지난 25일 외신에 따르면 블랙핑크가 진행 중인 월드투어 본 핑크(Born pink)'가 여성 그룹 중 가장 높은 매출을 올린 공연이 됐다. 블랙핑크는 지난 해 10월부터 진행된 월드투어를 통해 7,848만 521달러(1,048억원)의 수익을 거뒀다. 이는 종전 기록인 스파이스걸스의 7,820만 달러(한화 1,044억원)을 넘어선 기록이다.
특히 이 기록은 블랙핑크의 월드투어 개최 후 두 달 동안의 수익을 집계한 것이다. 올해 진행된 공연 수익을 포함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향후 스파이스걸스의 기록을 크게 넘어설 전망이다.
이 가운데 블랙핑크는 월드투어 외에도 꾸준히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최근에는 미국 최대 음악 축제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이하 코첼라 페스티벌)에 K-POP 아티스트 최초의 헤드라이너로 선정돼 공연을 펼쳤다.
블랙핑크는 이 공연에서 한옥 세트, 자개로 수 놓인 한복 의상, 부채춤 동작을 활용한 퍼포먼스, 한국의 문창살을 재해석한 지수의 솔로 무대 백스크린 등을 통해 K-POP 걸그룹으로서의 정체성을 각인시켰다. 이에 CNN, 가디언 등 외신도 블랙핑크의 코첼라 공연을 높게 평가했다.
이는 앨범 판매 수치 등과 같은 성적을 통해 더 잘 드러난다.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6일까지 지수 씨의 솔로 앨범은 총 117만 2,351장이 판매됐으며 선주문량으로만 131만 장을 넘겼다. K-POP 여성 솔로 아티스트 중 최고 판매량을 기록했다.
또한, 지난 17일(현지시간)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지수 씨의 첫 솔로 앨범 [ME]의 타이틀곡 '꽃(FLOWER)'은 빌보드 글로벌 200(Billboard Global 200)과 빌보드 글로벌(Billboard Global Excl. U.S.) 차트서 각각 11위, 6위를 기록했다. 영국 오피셜 차트, 스포티파이 톱 송 글로벌 주간 차트에도 이름을 올렸다.
이처럼 블랙핑크는 월드투어 강행군은 물론 솔로 활동까지 성공시키며 YG 엔터테인먼트의 수익을 책임지는 1선발로 활약 중이다. 이에 더해 오는 7월에는 영국 '하이드 파크 브리티시 서머 타임 페스티벌'에도 헤드라이너로 공연을 앞두고 있어 블랙핑크의 글로벌 광폭 행보가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사진=YG 엔터테인먼트]
YTN star 곽현수 (abroad@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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