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형희 연세대 교수, 과학의날 '과학기술훈장 웅비장' 수훈

서한샘 기자 2023. 4. 27. 10: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연세대는 조형희 기계공학부 교수가 '2023년 과학·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서 과학기술진흥 유공을 인정받아 과학기술훈장 웅비장을 수훈했다고 27일 밝혔다.

조 교수는 국방·항공·에너지 분야 연구자로 가스터빈 핵심 구성 부품(블레이드, 연소기 등) 열 설계 기술 국산화에 성공했다.

조 교수는 연세대 무인기용고효율터빈기술특화연구센터장과 연세대 국방피탐지감소기술특화연구센터장, 연세대 항공우주전략연구원장을 역임하며 해당 기술들을 연구해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형희 연세대 기계공학과 교수가 과학기술훈장 웅비장을 수훈했다. (연세대 제공)

(서울=뉴스1) 서한샘 기자 = 연세대는 조형희 기계공학부 교수가 '2023년 과학·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서 과학기술진흥 유공을 인정받아 과학기술훈장 웅비장을 수훈했다고 27일 밝혔다.

조 교수는 국방·항공·에너지 분야 연구자로 가스터빈 핵심 구성 부품(블레이드, 연소기 등) 열 설계 기술 국산화에 성공했다.

또 세계 최초로 적외선·레이더·시각 동시 회피 복합 스텔스 기술을 개발했다. 스텔스 기술은 '2022년 대한민국 올해의 10대 기계 기술'에 선정된 첨단기술이다. 수출제한 품목으로 분류돼 국내 독자 개발이 필요한 기술로 꼽힌다.

조 교수는 연세대 무인기용고효율터빈기술특화연구센터장과 연세대 국방피탐지감소기술특화연구센터장, 연세대 항공우주전략연구원장을 역임하며 해당 기술들을 연구해왔다.

이밖에도 3D 프린팅 등 차세대 제작 기술을 활용한 가스터빈 고온 부품 개발 연구에도 도전하고 있다.

sae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