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형희 연세대 교수, 과학의날 '과학기술훈장 웅비장' 수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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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는 조형희 기계공학부 교수가 '2023년 과학·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서 과학기술진흥 유공을 인정받아 과학기술훈장 웅비장을 수훈했다고 27일 밝혔다.
조 교수는 국방·항공·에너지 분야 연구자로 가스터빈 핵심 구성 부품(블레이드, 연소기 등) 열 설계 기술 국산화에 성공했다.
조 교수는 연세대 무인기용고효율터빈기술특화연구센터장과 연세대 국방피탐지감소기술특화연구센터장, 연세대 항공우주전략연구원장을 역임하며 해당 기술들을 연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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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서한샘 기자 = 연세대는 조형희 기계공학부 교수가 '2023년 과학·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서 과학기술진흥 유공을 인정받아 과학기술훈장 웅비장을 수훈했다고 27일 밝혔다.
조 교수는 국방·항공·에너지 분야 연구자로 가스터빈 핵심 구성 부품(블레이드, 연소기 등) 열 설계 기술 국산화에 성공했다.
또 세계 최초로 적외선·레이더·시각 동시 회피 복합 스텔스 기술을 개발했다. 스텔스 기술은 '2022년 대한민국 올해의 10대 기계 기술'에 선정된 첨단기술이다. 수출제한 품목으로 분류돼 국내 독자 개발이 필요한 기술로 꼽힌다.
조 교수는 연세대 무인기용고효율터빈기술특화연구센터장과 연세대 국방피탐지감소기술특화연구센터장, 연세대 항공우주전략연구원장을 역임하며 해당 기술들을 연구해왔다.
이밖에도 3D 프린팅 등 차세대 제작 기술을 활용한 가스터빈 고온 부품 개발 연구에도 도전하고 있다.
sae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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