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 세계 1위 해상풍력 인증기관과 MOU… 친환경에너지 사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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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는 세계 최대 해상풍력발전 인증기업인 노르웨이의 DNV(Det Norske Verias)와 국내 해상풍력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포스코이앤씨 온상웅 인프라본부장은 "해상풍력 인증 분야 1위 글로벌 기업 DNV의 운영 노하우와 건설·에너지를 포함한 포스코이앤씨의 사업 역량이 결합되면, 양사가 Win-Win할 수 있는 시너지를 창출하게 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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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는 세계 최대 해상풍력발전 인증기업인 노르웨이의 DNV(Det Norske Verias)와 국내 해상풍력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포스코이앤씨는 고정식·부유식 해상풍력 구조물 최적화를 위해 DNV로부터 통합하중해석, 인증프로세스, 리스크관리, 설계자료 품질 제고, 운영비 절감에 대한 노하우를 제공받는다.
DNV는 1864년 노르웨이에 설립된 세계 풍력발전 인증 1위 업체다. 포스코이앤씨는 “해상풍력사업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DNV와 같은 기업의 인증이 필수적”이라고 설명했다.
포스코이앤씨는 유럽연합(EU)이 2050년 기후중립 달성을 위한 유럽 그린딜 정책을 본격화하면서 해상풍력 발전 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현재 세계 해상풍력 발전의 누적 용량은 2020년 기준으로 35GW지만, 2050년까지 약 1000GW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국내에서도 2050′탄소중립, 글로벌 중추국가로의 도약’이 비전으로 제시되고 있어 풍력발전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고 판단했다.
포스코이앤씨 온상웅 인프라본부장은 “해상풍력 인증 분야 1위 글로벌 기업 DNV의 운영 노하우와 건설·에너지를 포함한 포스코이앤씨의 사업 역량이 결합되면, 양사가 Win-Win할 수 있는 시너지를 창출하게 될 것” 이라고 밝혔다.
DNV 디지털솔루션 총괄책임자(CEO)인 케네스 바레이드는 “DNV는 한국 해상풍력 시장이 향후 폭발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며, “이번 DNV와 포스코이엔씨의 MOU가 한국 해상풍력 협력의 모범 사례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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