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정상회담 6개 별도 합의문...가치동맹 주축"

권남기 2023. 4. 27.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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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한미정상회담 결과물로 6개의 별도 합의문이 도출됐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현지 시각 26일 워싱턴 현지 브리핑에서, 별도 합의문 가운데 '워싱턴 선언'과 '한미 차세대 핵심·신흥기술 대화 출범을 위한 공동성명', '전략적 사이버 안보 협력 프레임워크', '한국전 명예 훈장 수여자의 신원 확인에 관한 정상 공동성명' 등 4개는 대통령실과 미 국가안보실 간에 체결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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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한미정상회담 결과물로 6개의 별도 합의문이 도출됐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현지 시각 26일 워싱턴 현지 브리핑에서, 별도 합의문 가운데 '워싱턴 선언'과 '한미 차세대 핵심·신흥기술 대화 출범을 위한 공동성명', '전략적 사이버 안보 협력 프레임워크', '한국전 명예 훈장 수여자의 신원 확인에 관한 정상 공동성명' 등 4개는 대통령실과 미 국가안보실 간에 체결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나머지 2건 가운데 '양자 과학기술 협력 공동성명'은 과학기술정통부와 백악관 과학기술정책실 간에, '한미 우주탐사 협력 공동성명'은 과기부와 미 항공우주국 간에 각각 체결됐습니다.

대통령실은 이번 오늘 정상회담을 통해 한미동맹은 가치동맹을 주축으로 안보동맹과 경제동맹, 기술동맹, 문화동맹, 정보동맹의 5개 기둥이 자리 잡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들 5개 분야의 협력이 확대되고 시너지를 발휘하며 '미래로 전진하는, 행동하는 한미동맹'이 잘 구현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권남기 (kwonnk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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