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 마이애미 그랑프리 입장권 가격, 최고 870만원
24%
글로벌 결제 네트워크 기업 비자(Visa)의 올해 1분기 순이익이 43억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7% 늘어났다. 주당순이익(EPS)도 2.09달러로 애널리스트들의 평균 전망치(1.99달러)를 넘어섰다. 특히 해외 결제액이 24% 늘면서 순이익 증가로 이어졌다. 코로나 사태로 인한 봉쇄 조치가 해제되면서 해외여행이 늘어난 영향이다.
44%
지난해 아시아·태평양 지역 사모펀드(PEF) 거래액이 1980억달러로 전년보다 44% 감소했다고 글로벌 컨설팅업체 베인앤컴퍼니가 분석했다. 2020년(2010억달러)보다도 낮은 수치다. 중국과 홍콩·대만 등을 포함한 중화권 사모펀드 거래액은 전년 대비 53%나 감소했다. 미·중 갈등과 중국 정부의 ‘제로 코로나 정책’, 강도 높은 테크 기업에 대한 규제 등이 거래 위축의 원인으로 지목된다.
6500달러
오는 5월 5일부터 사흘간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열리는 F1(포뮬러원) 마이애미 그랑프리의 가장 비싼 관람권 가격이 6500달러(약 870만원)에 이른다. 대부분의 관람권이 1000~2000달러 수준이며, 가장 싼 것이 880달러다. F1은 지역 경제에 큰 도움이 된다. 지난해 열린 F1 덕분에 마이애미가 누린 관광 수익 증대 효과는 3억5000만달러에 달했다.
1억달러
최근 미·중 갈등이 심화되면서 미국 증시에 상장된 중국 기업들의 가치가 이달 들어 1억달러가량 감소했다고 블룸버그가 보도했다. 올해 초에는 리오프닝 효과와 중국 정부의 경기 부양 정책에 따라 중국 기업들의 주가가 오를 것이라는 기대가 컸다. 하지만 대만 문제 등을 두고 최근 미국과 중국 사이의 긴장감이 고조되면서 중국 기업에 대한 투자 심리가 얼어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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