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그룹 데이터 인프라 구축 업무협약 체결
2023. 4. 27. 10:29
[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교보생명은 5개 자회사와 ‘교보그룹 6자간 데이터 체계 및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5개 자회사는 교보증권, 교보문고, 교보라이프플래닛, 교보정보통신, 디플래닉스다.
이번 협약은 교보그룹 내 흩어진 데이터를 모아 그룹 데이터에 기반한 의사결정으로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자회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데 초점을 뒀다.
교보그룹은 그룹 차원 데이터 질적 확대를 위해 자회사 간 고객 데이터 통합을 추진한다. 교보생명 그룹데이터전략팀을 주축으로 주요 자회사와 데이터분석 전문기업 디플래닉스가 업무를 공동 수행한다.
교보생명은 그룹 고객 데이터 분석과 활용에 기반한 경영 의사결정과 고객경험 혁신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중하 교보생명 그룹데이터전략팀 팀장은 “교보그룹 데이터 체계와 인프라 구축은 지주사 설립에 앞서 자회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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