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ST, 정부 지원 '실험실 특화형 창업선도대학' 선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 주관하는 2023년도 '실험실 특화형 창업선도대학'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UNIST에 따르면 실험실 특화형 창업선도대학은 대학 실험실이 보유한 우수 연구 성과를 기반으로 고부가가치 기술 혁신형 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정부 지원 사업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 주관하는 2023년도 '실험실 특화형 창업선도대학'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UNIST에 따르면 실험실 특화형 창업선도대학은 대학 실험실이 보유한 우수 연구 성과를 기반으로 고부가가치 기술 혁신형 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정부 지원 사업이다.
UNIST는 향후 2년 동안 연간 약 10억원의 정부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자체적으로 총 18개 팀의 혁신창업실험실을 선발했으며, 해당 실험실을 대상으로 후속 연구개발과 실전창업교육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UNIST는 또 이번 사업을 대학 연구실이 연구 성과를 사업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공기술기반 시장 연계 창업 탐색 지원사업'과 예비 창업자를 발굴·육성하는 '이노폴리스캠퍼스 사업'과 연계해 운영한다.
실험실 기술 기반 예비 창업자들이 단계별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UNIST 관계자는 "대학 중심의 기술 창업 활성화와 창업 문화 확산에 중요한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yongta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오징어게임' 경비병으로 변신한 피겨 선수, 그랑프리 쇼트 2위 | 연합뉴스
- 학창 시절 후배 다치게 한 장난…성인 되어 형사처벌 부메랑 | 연합뉴스
- 아내와 다툰 이웃 반찬가게 사장 찾아가 흉기로 살해 시도 | 연합뉴스
- 원아 머리 킥보드로 때렸던 유치원 교사, 다른 원생 11명도 폭행 | 연합뉴스
- 성폭력 재판 와중에 또 악질 성범죄…변명 일관한 20대 중형 | 연합뉴스
- 주행기어 상태서 하차하던 60대, 차 문에 끼여 숨져 | 연합뉴스
- 페루서 독거미 320마리 밀반출하려다 20대 한국인 체포돼 | 연합뉴스
- 타이슨, '핵주먹' 대신 '핵따귀'…폴과 대결 앞두고 선제공격 | 연합뉴스
- 김준수 협박 금품 갈취한 아프리카TV 여성 BJ 구속 송치 | 연합뉴스
- 의문의 진동소리…옛날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적발된 수험생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