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릉·정릉 '조선왕릉 제향체험' 행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서울 선릉과 정릉 내 선릉에서 오는 5월13일부터 21일까지 주말마다 '조선왕릉 제향체험-국가의 예를 만나다'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조선왕릉 제향은 역대 왕과 왕비에게 제사를 지내는 의식으로, 조선시대부터 현재까지 효와 예의 사상을 바탕으로 600여 년간 이어져 온 전통문화다.
행사는 회당 제물 진설 체험 20명, 제향 제관 체험 12명 총 32명이 참여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서울 선릉과 정릉 내 선릉에서 오는 5월13일부터 21일까지 주말마다 '조선왕릉 제향체험-국가의 예를 만나다'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조선왕릉 제향은 역대 왕과 왕비에게 제사를 지내는 의식으로, 조선시대부터 현재까지 효와 예의 사상을 바탕으로 600여 년간 이어져 온 전통문화다.
올해 상·하반기 각 4회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실제 기신제향에 전문가 해설과 안내로 참여할 수 있다.
제물 진설 체험과 제향 제관 체험으로 진행된다. 제물 진설 체험에서는 산자, 다식, 떡 등의 제사 음식을 제기에 담아 제사상에 차려보는 체험이다.
제향 제관 체험에서는 참가자가 제관복을 입고 직접 제관이 되어 헌관, 대축, 찬자 등 실제 제향 의식을 행한다.
행사는 회당 제물 진설 체험 20명, 제향 제관 체험 12명 총 32명이 참여한다. 제물 진설 체험은 오후 1시 30분, 제향 제관 체험은 오후 3시 30분에 진행된다.
신청은 초등학교 4학년 이상부터 성별 제한 없이 가능하다. 두 가지 체험 중 한 가지 또는 모두 선택할 수 있다.
접수는 오는 28일 오전 11부터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웹사이트와 조선왕릉 웹사이트, 전화 접수로 진행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효리, 스타킹만 신고 과감한 팬츠리스 룩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성매매 중독 남편, 불륜 들키자 칼부림 협박…생활비도 끊어"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19년 만에 링 오른 타이슨, 31세 연하 복서에게 판정패
- 흉기 찔려 숨진 채 발견된 40대 주부…잔혹한 범인 정체는
- 홍진호, 기흉수술 후 아빠 됐다…"콩콩이도 잘 나와"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