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시장 침체에 입지 중요성↑...교통ㆍ교육ㆍ문화 다 갖춘 ‘동천역 트리너스’ 주목
상황이 이렇자, 교통을 비롯해 교육, 자연, 상업 등 다양한 생활인프라가 인근에 자리한 단지에 대한 수요자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풍부한 인프라를 갖춘 아파트는 편리한 주거생활이 가능해 실거주시 만족도가 높기 때문에 주거 수요가 탄탄하다. 이에 환금성이 좋고 집값 하락기에도 큰 변화가 없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생활인프라가 갖춘 입지가 많지 않은 만큼 희소성이 높아 향후 시세차익도 기대해 볼 수 있다.
한 전문가에 따르면 “분양가 상승 및 고금리 기조로 부동산 시장의 불확실성이 높아지면서 수요자들의 주택 선택 기준이 까다로워졌다”라며 “교통, 문화, 자연환경 등 주거 요건은 물론 향후 시세를 견인해주는 미래가치까지 품은 ‘똘똘한 한 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서광종합건설이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일원에 공급한 ‘동천역 트리너스’가 분양 중에 있어 눈길을 끈다. 이 단지는 역세권, 학세권, 몰세권, 공세권 등 주거 최적의 입지를 갖춘 데다 대규모 개발호재까지 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동천역 트리너스’는 신분당선 동천역이 도보 7분 거리에 있는 역세권으로, 강남권 20분대, 판교 8분대로 이동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수인분당선 오리역도 인근에 위치한다. 여기에 대왕판교로,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경부·영동 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분당~내곡간, 분당~수서간 도시고속화도로 등 다양한 도로망도 인접해 있다. 게다가 파주 운정~동탄을 연결하는 GTX-A노선이 오는 2024년 개통을 앞두고 있어 교통 접근성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게다가 북측으로 판교신도시, 동측으로 분당신도시와 인접해 있어 현대백화점,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분당서울대병원 등 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주변으로 동천초, 손곡중, 한빛중, 수지중·고 등 명문학군 있으며, 단지 앞 동막천수변공원을 비롯해 성지바위산, 동천체육공원 등이 인접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굵직한 개발호재로 미래가치도 높다. ‘동천역 트리너스’는 용인시 플랫폼시티와 가까워 향후 우수한 인프라를 누릴 예정이다. 용인 플랫폼시티는 GTX, 지하철, 고속도로가 교차하는 수도권 남부 최적의 교통 요충지로서 산학연이 어우러진 첨단산업의 발전과 상업, 주거, 문화, 복지 등 다양한 활동의 기반이 되는 새로운 용인의 경제중심 복합신도시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세계 최대 첨단 시스템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도 이어진다. 정부 주도하에 용인 남사·이동읍 일대, 710만㎡ 규모의 반도체 클러스터가 구축될 예정이다. 5개 시스템 반도체 공장과 함께 150여개 관련 기업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일자리 창출과 직주근접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설계도 우수하다. 남향 위주 설계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소형부터 대형까지 다양한 평면을 제공해 수요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최상층에 마련된 펜트하우스(전용 97·102㎡)는 고품격 복층 특화 설계를 적용했으며, 단독 정원이 마련되어 탁 트인 파노라마 뷰(일부 세대 제외)를 제공해 주거 만족도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동천역 트리너스’는 계약자들의 자금 부담을 덜어주는 다양한 금융혜택을 제공한다. 전체 분양가의 10%로 정해지는 계약금을 5%로 낮춰 실부담금을 덜었으며, 중도금 무이자 혜택도 제공해 자금 부담을 한층 낮췄다. 여기에 더해 발코니 무상확장 및 빌트인냉장고, 김치냉장고까지 증정하는 파격혜택을 제공한다. 다양한 금융혜택을 제공하는 만큼 빠른 시일에 선착순 계약이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동천역 트리너스’는 지하 2층~지상 13층, 2개동, 전용면적 39~102㎡ 총 94가구로 조성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대왕판교로 일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4년 5월 예정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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