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마스크 등 방역물품 허가·신고 건수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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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급증했던 마스크 등 방역물품의 지난해 허가·신고 건수가 전년도에 비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발표한 '2022년 의약외품 허가보고서'를 보면, 지난해 의약외품의 품목 허가와 신고 건수는 모두 2,029건으로 전년도의 5,067건에 비해 40% 수준으로 급감했습니다.
다만 마스크의 경우 허가와 신고 건수가 2021년 4,127건에서 지난해 1,337건으로 대폭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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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급증했던 마스크 등 방역물품의 지난해 허가·신고 건수가 전년도에 비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발표한 '2022년 의약외품 허가보고서'를 보면, 지난해 의약외품의 품목 허가와 신고 건수는 모두 2,029건으로 전년도의 5,067건에 비해 40% 수준으로 급감했습니다.
이 같은 수치는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인 2019년의 1,370건보다는 다소 높은 수준입니다.
다만 마스크의 경우 허가와 신고 건수가 2021년 4,127건에서 지난해 1,337건으로 대폭 감소했습니다.
또 2021년 147건이던 외용 소독제의 허가 및 신고 건수도 지난해 55건으로 줄었습니다.
식약처는 이에 대해 방역물품의 수요와 공급이 안정화되고 마스크 의무 착용이 단계적으로 완화된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정새배 기자 (newboa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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