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정국 “세상 사람들 다 먹었으면” 자체 개발 레시피 추가 공개
방탄소년단 정국이 요리를 향한 열정을 재차 보여줬다.
26일 정국은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양파 반의반개 잘 다져서 소스에 같이 넣어요! 고춧가루도 1스푼 넣고, 다진 마늘도 반의반 스푼 넣고! 더 맛있네!”, “아 볶음 참깨도 추가로 갈아서 더 넣어요!”라며 요리 레시피를 올렸다.
이는 정국이 25일 게재한 ‘꼬소한 불마요 들기름 막국수’라는 자체 개발 요리법이 담긴 게시글 아래에 댓글로 추가 레시피를 덧붙인 것이다.
이날 정국은 위버스 개인 라이브 방송에서 ‘꼬소한 불마요 들기름 막국수’ 요리를 직접 선보이면서 먹방을 펼쳤다.
정국은 “요즘 이것만 만들어 먹는다. 진짜 맛있어요. 최고다. 꼭 만들어 먹어보세요”라고 강력 추천하며 “(매운 걸 못 먹는) 저도 별로 안 맵고 ‘불그리’보다 만들기가 쉽다. 세상 사람들 다 먹었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이에 팬들은 “열정! 진심! 백(종원) 선생님을 이을 요리 연구가 전(정국) 선생” “더 맛있는 레시피 알려주러 온 거 귀여워” “정국 지금 백(종원) 선생님 제자 느낌 나는데” “본업: 명창 꾀꼬리, 부업: 요리 연구가” “정국 셰프의 요리 연구는 계속된다” 등의 열띤 반응을 보였다.
앞서 정국은 자체 개발한 ‘불그리’ 레시피도 한 차례 공유하며 이목을 끈 바 있다.
한편 정국이 ‘꼬소한 불마요 들기름 막국수’ 레시피를 공개한 이후 소셜 미디어(SNS) 트위터에서는 ‘JUNGKOOK LIVE’ ‘Jungkookie’ 등이 전 세계 트렌드 1위에 각각 올랐고, ‘들기름 막국수’ ‘막국수 레시피’ ‘불닭 소스’ ‘저온압착’ 등 정국 관련 키워드가 약 총 155개 국가 실시간 트렌드에 랭크되는 인기와 화제를 모았다.
황효이 온라인기자 hoyful@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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