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정상…50일 만에 한국영화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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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드림'(감독 이병헌)이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드림'은 지난 26일 9만 3,417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한국 영화로는 50일 만에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8만 9,693명이 영화를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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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정태윤기자] 영화 ‘드림’(감독 이병헌)이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드림’은 지난 26일 9만 3,417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전체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했다.
한국 영화로는 50일 만에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동시기 개봉작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를 비롯해 쟁쟁한 외화 경쟁작을 모두 제쳤다.
‘드림’은 개념 없는 전직 축구선수 홍대(박서준 분)와 열정 없는 PD 소민(아이유 분)이 홈리스 국대 선수들과 함께 불가능한 꿈에 도전하는 이야기다.
‘극한직업’의 이병헌 감독의 신작이다. 배우 박서준, 아이유는 이병헌 감독 특유의 말맛 대사를 제대로 살렸다. 여기에 따뜻한 힐링 메시지로 호평받았다.
한편 같은 기간 2위는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다. 8만 9,693명이 영화를 선택했다. 3위는 ‘존 윅 4’다. 4만 2,123명이 영화를 관람했다.
<사진출처=영화포스터,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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