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평한 전북, 여성과 함께'…전북여성대회 익산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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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27일 익산시 실내체육관에서 제24회 전북여성대회를 개최했다.
전북도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정헌율 익산시장, 김정수 도의회 운영위원장, 14개 시·군 여성단체협의회를 포함한 도내 35개 단체 회원 등 350여명이 참석했다.
전북도는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제2회 사랑나눔잔치, 여성 NGO 활동성과 보고회, 성평등 인식 교육 사업 등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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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도는 27일 익산시 실내체육관에서 제24회 전북여성대회를 개최했다.
전북도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정헌율 익산시장, 김정수 도의회 운영위원장, 14개 시·군 여성단체협의회를 포함한 도내 35개 단체 회원 등 350여명이 참석했다.
1990년부터 열린 전북여성대회는 여성 권익증진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활동하는 여성 지도자들이 여권신장 활동을 공유하고 활동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다.
올해는 '공평한 전라북도, 여성과 함께'란 주제로 열렸다.
전북도는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제2회 사랑나눔잔치, 여성 NGO 활동성과 보고회, 성평등 인식 교육 사업 등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김관영 도지사는 "여성이 자기 삶과 가족, 사회생활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sollens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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