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연 “♥이상우, 바퀴벌레로 변한다면? 질문은 감사합니다”(유퀴즈)

[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김소연이 바퀴벌레로 변한 남편 이상우를 상상했다.

4월 27일 공개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예고편에는 배우 김소연이 자기님으로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소연 씨와 상우 씨의 티키타카가 환상"이라며 김소연의 남편 이상우를 언급했고 조세호는 "어느날 갑자기 이상우 씨가 바퀴벌레로 변한다면 어떻게 하시겠냐"고 질문했다.

김소연은 이상우가 바퀴벌레로 변했다는 상상에 "어머 어머"라고 깜짝 놀라며 조세호에게 "질문은 너무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당시 15세로 최연소 데뷔한 김소연은 "아침 7시에 스태프 버스를 타는 거다. 새벽에 방송국으로 돌아오면 혼자 앉아서 5시반 정도까지 (첫차를) 기다렸다. 생각도 하고 꿈도 꾸고 그런 시간을 보냈다"고 당시를 떠올리기도 했다.

한편 김소연이 출연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오는 5월 3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예고편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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