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미 경제사절단 이승건 토스 대표, 댄 슐먼 페이팔 회장 만나

[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비바리퍼블리카(토스)는 윤석열 대통령 경제사절단 자격으로 미국을 찾은 이승건 대표가 댄 슐먼 페이팔 회장을 만났다고 27일 밝혔다.

이승건 토스 대표는 25일(현지시간) 오전 캘리포니아 산호세에 위치한 페이팔 본사에서 댄 슐먼 회장과 미팅을 가졌다.

양사 인연은 페이팔 벤처스가 지난 2017년 토스에 투자하면서 시작됐다. 양사 대표가 만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양측은 이번 미팅에서 최근 사업 현황, 글로벌 핀테크 동향과 사업 운영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이승건 대표는 “토스와 페이팔 간 공고한 신뢰와 유대를 재확인할 수 있었다”며 “댄 슐먼 회장은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전자결제 기업 중 하나를 운영하는 리더로, 경험과 지혜를 공유받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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