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RI, 한국도로공사와 오픈소스 협력…디지털 고속도로 닦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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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출연연구원과 공공기관이 오픈소스 연구개발 활동에 힘을 합친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한국도로공사와 오픈소스 준수체계 보급·확산, 오픈소스 관리 체계 구축, 오픈소스 라이선스 검증 역량 강화 등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ETRI가 쌓아온 오픈소스 SW 개발·운영 실적을 바탕으로 오픈소스 준수 체계를 구축하고 운영 관련 경험과 방법을 공유하고자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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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정부출연연구원과 공공기관이 오픈소스 연구개발 활동에 힘을 합친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한국도로공사와 오픈소스 준수체계 보급·확산, 오픈소스 관리 체계 구축, 오픈소스 라이선스 검증 역량 강화 등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ETRI에 따르면 최근 소프트웨어(SW) 산업 생태계에서 오픈소스 활용이 증가함에 따라 보안 위험 관리이 중요해지고 있다. 기업은 오픈소스 지배구조 체계를 구축하고 타 기관과 상호 협력하며 대응하고 있다.
이번 협력은 ETRI가 쌓아온 오픈소스 SW 개발·운영 실적을 바탕으로 오픈소스 준수 체계를 구축하고 운영 관련 경험과 방법을 공유하고자 진행됐다. ETRI는 한국도로공사를 시작으로 오픈소스 성과를 국내 공공기관에 적용해 오픈소스 R&D 생태계 확산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한국도로공사는 ETRI 오픈소스 SW 운영 노하우를 실제 데이터에 적용해 모빌리티 혁신과 도로 운영의 디지털 전환(DX)에 나설 예정이다.
한성수 ETRI ICT전략연구소장은 "이번 협력은 오픈소스 활용이 급증하는 상황에서 ETRI 오픈소스 거버넌스 경험을 공유해 건강한 시장 생태계를 조성하고 ICT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취지로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안세준 기자(nocount-jun@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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