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욱·김수, 광주MBC '정오의 희망곡'으로 광주 시민들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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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광주' 배우 김진욱과 김수가 광주MBC '정오의 희망곡'에 출연한다.
오늘(27일) 12시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광주MBC '정오의 희망곡'은 뮤지컬 '광주'의 주역 박한수 역 김진욱과 정화인 역 김수가 게스트로 초청해, 뮤지컬 '광주'에 대한 소개는 물론 작품을 준비하는 과정과 비하인드를 포함한 특별한 소감을 전할 예정이다.
김진욱과 김수가 출연하는 광주MBC '정오의 희망곡'은 오후 12시부터 광주 MBC FM4U 91.5MHz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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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광주' 배우 김진욱과 김수가 광주MBC '정오의 희망곡'에 출연한다.
오늘(27일) 12시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광주MBC '정오의 희망곡'은 뮤지컬 '광주'의 주역 박한수 역 김진욱과 정화인 역 김수가 게스트로 초청해, 뮤지컬 '광주'에 대한 소개는 물론 작품을 준비하는 과정과 비하인드를 포함한 특별한 소감을 전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환상적인 라이브를 통해 무대 위의 감동을 고스란히 재현한다.
극 중 김진욱이 맡은 박한수는 광주에 파견된 505부대 편의대원으로, 무고한 시민들이 폭행당하고 연행되는 참상을 목격하며 혼란스러워하는 인물로 그려진다. 김수가 맡은 정화인 역은 황사 음악사를 운영하며, 정 많고 사려 깊은 성품으로 학생들과 시민군을 돌보는 인물이다. 김진욱이 가창할 '내가 선택한 길'은 광주의 참상을 목격하며 진실을 깨달은 편의대원 박한수가 군인과 인간사이에서 겪는 고뇌를 담은 노래이다. 김수가 가창할 '그날이 올 때까지'는 따뜻한 봄날 정화인과 광주시민들이 자유롭고 평범한 일상을 기대하는 설레는 마음을 힘차고 밝은 멜로디에 실은 노래이다. 탄탄한 실력을 지닌 이들의 라이브는 나른한 오후 시간에 활력을 더할 것으로 예고되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뮤지컬 '광주'는 5·18민주화운동을 소재로 한 대한민국 대표 창작 뮤지컬이다. 작품은 '1980년 광주의 5월'을 뮤지컬을 통해 예술 콘텐츠로 형상화함으로써 누구나 쉽고 친근하게 5‧18민주화운동과 대한민국의 민주화 역사를 접하고 배우도록 하자는 취지로 시작되었다. 매 시즌 업그레이드된 서사와 음악으로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며, 관객들에게 묵직한 감동을 선사, 한국 국민이라면 꼭 봐야 할 국민 뮤지컬이자, 역사 뮤지컬로 자리매김했다.
1980년 5월, 평범한 일상을 지키기 위한 소시민들의 뜨거웠던 외침을 그린 창작 뮤지컬 '광주'는 오는 5월 16일(화)부터 21일(일)까지 광주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네 번째 시즌을 맞는다.
iMBC 유정민 | 사진제공 쇼온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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