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확 달라진 비주얼…광야에서 현실로 돌아왔다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에스파(aespa)가 오는 5월 2일 선공개곡으로 컴백 신호탄을 쏘아 올린다.
에스파는 5월 8일 새 미니앨범 '마이 월드(MY WORLD)' 발매를 앞두고 2일 싱글 '웰컴 투 마이 월드(Welcome To MY World)'를 선공개한다.
▲독보적인 세계관 스토리텔링과 콘셉트
선공개곡 '웰컴 투 마이 월드'는 에스파의 세계관에서 조력자로 등장했던 나이비스(nævis)가 피처링으로 참여, 에스파의 독보적인 매력을 더했다. 이는 에스파가 또다른 자아를 가진 아바타 ae(아이)를 만나 새로운 세계를 경험한다는 세계관 스토리 시즌 1의 여정을 함께 한 nævis를 REAL WORLD(리얼 월드, 현실)로 초대한다는 내용인 동시에, 리스너들을 에스파만의 독보적인 음악세계, 즉 '마이 월드'로 초대한다는 의미를 담은 곡인 만큼, REAL WORLD에서 조우하게 될 nævis를 환영한다는 의미를 함께 녹여냈다.
▲에스파의 새로운 음악색깔
이번 앨범은 SMCU 에스파 세계관 시즌2 서막을 여는 앨범으로, 에스파의 음악 세계로 초대한다는 의미를 담은 선공개곡 '웰컴 투 마이 월드'를 포함한 다채로운 장르의 총 6곡이 수록되어 있다. 특히 에스파는 데뷔곡 '블랙 맘바(Black Mamba)'부터 '넥스트 레벨(Next Level)', '새비지(Savage)' 등 강렬한 퍼포먼스 곡은 물론, '드림스 컴 트루(Dreams Come True)', '라이프스 투 쇼트(Life’s Too Short)' 등의 밝은 분위기의 곡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줬던 만큼, 이번 곡으로 보여줄 새로운 음악색깔에 기대가 모아진다.
▲리얼월드 에스파의 감각적 비주얼
에스파는 지난 18일부터 새 미니앨범 '마이 월드' 발매에 앞서 INTRO 개념의 티저 클립 및 이미지를 순차적으로 공개, 쿨하고 트렌디한 매력의 비주얼을 선사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KWANGYA(광야)에서 REAL WORLD로 돌아온 에스파가 알 수 없는 이상현상을 겪는 모습이 담긴 '이상현상' 콘셉트의 티저 콘텐츠와 이러한 이상현상에 대한 멤버들의 반응을 마치 뉴스 인터뷰처럼 재치 있게 담아낸 스케줄 클립 등도 화제인 만큼, 에스파의 새로운 비주얼과 퍼포먼스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에스파.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