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산둥경무직업대, 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맞손

김진방 2023. 4. 27.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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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대학교는 중국 산둥경무직업대와 중외합작 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중국 정부의 중외합작 운영 인가를 취득한 우석대는 지난해 9월부터 산둥경무직업대와 함께 중외합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남 총장은 "산둥경무직업대와 더 긴밀한 협력을 통해 중외합작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다양한 분야에 대해 교류 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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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대-산둥경무직업대 협약식 [우석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연합뉴스) 김진방 기자 = 우석대학교는 중국 산둥경무직업대와 중외합작 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전날 중국 산둥성 산둥경무직업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남천현 총장과 천웨이궈 총장 등 두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 정보보안 교육협력 프로그램 추진 ▲ 공동교육 모델 개발 ▲ 파견 교원 및 학생에 대한 지원 등이다.

중국 정부의 중외합작 운영 인가를 취득한 우석대는 지난해 9월부터 산둥경무직업대와 함께 중외합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중외합작은 학생모집 단계부터 인재 양성 방안과 교육에 이르는 전 과정을 양교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졸업 기준을 갖춘 학생에게는 양교의 학위가 수여된다.

남 총장은 "산둥경무직업대와 더 긴밀한 협력을 통해 중외합작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다양한 분야에 대해 교류 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china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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