헥토파이낸셜, 종소세 조회·신고 서비스 출시 "업계 최저 수수료"

/사진=헥토파이낸셜

헥토파이낸셜이 5월 1일 긱워커(특수고용직)를 위한 종합소득세 환급 서비스 '종소세 체크'를 출시한다. 아르바이트생, 대리기사, 배달 라이더, 학원 강사, 작가, 캐디, 크리에이터, 각종 프리랜서 등이 쉽고 편하게 세금 환급액을 받는 종합소득세 조회·신고 지원 서비스다.

기존 유사 서비스는 환급액에 10~20%의 수수료가 적용돼 환급액이 늘수록 수수료 부담도 커졌다. 그러나 010PAY종소세 체크는 환급액이 2만원 미만일 경우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10만원 이상 환급시 2만5000원만 부담하면 된다. 또 세무 대리인 수임을 동의하게 해 고객 불만이 많았던 타 서비스와 달리, 앱 내에서 세무 대리인 수임 해지(해임)도 가능하다.

010PAY머니, 포인트, 신용카드 등으로 수수료 결제시 5000원 할인 쿠폰 적용 및 페이백이 가능해 체감 할인율이 더 높다는 설명이다. 헥토파이낸셜은 현재 010PAY 앱에서 종합소득세 환급 수수료 5000원 할인 쿠폰을 선착순 2만명에게 '1원'에 판매 중이다.

종합소득세 예상 환급액을 조회한 이용자 중 종소세 체크를 통해 소득 신고까지 완료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여행 지원금 1000만원(1명) △여행 지원금200만원(10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교환권(1000명) △010PAY 포인트1000원(5000명) 등을 제공한다. 종합소득세 조회만 하더라도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커피 교환권을 200명에게 증정한다.

헥토파이낸셜 관계자는 "010PAY를 통해 업계 최저 수준의 수수료로 종합소득세 신고를 마치고 5월의 보너스를 챙겨 가시기 바란다"며 "010PAY는 이번 '종소세 체크' 도입을 통해 체크만 해도 돈을 벌 수 있는 '체크 투 언'(Check to Earn, C2E) 플랫폼으로 새롭게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지혜 기자 yoonjie@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