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민주공원, 내달 21일까지 정전협정 70주년 특별전

차근호 2023. 4. 27.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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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민주공원은 내달 21일까지 공원 내 기획전시실에서 정전협정 70주년을 맞아 '깊은 전선, 펄럭이는 전장' 특별전을 연다고 27일 밝혔다.

부산민주공원은 "전쟁을 멈춘 지 70년이 되었지만, 종전선언을 위한 평화협정으로는 한 발짝도 나아가지 못하고 있다"면서 "반전, 평화, 인권의 문제를 묻는데 전기 기획 의도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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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전 70주년 특별전 [부산민주공원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부산민주공원은 내달 21일까지 공원 내 기획전시실에서 정전협정 70주년을 맞아 '깊은 전선, 펄럭이는 전장' 특별전을 연다고 27일 밝혔다.

한국전쟁 전후의 민간인 집단 희생 사건을 다시 바라보는 아카이브 전시로서 노근리학살사건, 보도연맹학살사건 등의 민간인학살, 제노사이드 그리고 정전협정을 다루고 있다.

부산민주공원은 "전쟁을 멈춘 지 70년이 되었지만, 종전선언을 위한 평화협정으로는 한 발짝도 나아가지 못하고 있다"면서 "반전, 평화, 인권의 문제를 묻는데 전기 기획 의도가 있다"고 밝혔다.

read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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