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내 오늘… 세븐틴, '손오공' 메가 스케일 첫 무대
김진석 기자 2023. 4. 27. 10:03
세븐틴(에스쿱스·정한·조슈아·준·호시·원우·우지·디에잇·민규·도겸·승관·버논·디노)이 신곡 '손오공' 컴백 무대를 선보인다.
24일 오후 6시 열 번째 미니앨범 'FML'을 발매한 세븐틴은 오늘(27일) 오후 방송되는 Mnet '엠 카운트다운'에 출연해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손오공' 무대를 처음으로 선보이며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나선다.
세븐틴은 '손오공' 퍼포먼스에 대해 "세븐틴 역사상 그 어떤 안무보다 강도가 높다. 역대급 세븐틴 퍼포먼스다"며 "세븐틴이 데뷔한 이래 스케일이 가장 크다"고 설명하는 등 역대급 스케일을 강조한 적 있어 이들이 과연 어떤 무대를 보여 줄지 관심이 집중된다.
'FML'은 발매 첫날 399만 장 이상 판매되는 대기록을 쓰며 K팝 음반 역대 초동 판매량(발매 후 일주일) 1위로 직행했고 세븐틴은 발매 첫날 음반 판매량 300만 장을 넘긴 유일한 아티스트가 됐다.
'손오공'은 음원 공개 이후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인 멜론·벅스 실시간 차트 1위는 물론이고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싱가포르·필리핀·브라질·인도 등 총 36개 국가/지역 1위를 차지했으며 일본 주요 음원 사이트 AWA에서도 1위에 오르는 등 각종 글로벌 차트를 휩쓸고 있다.
김진석 엔터뉴스팀 기자 kim.jinseok1@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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