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소식] 한국콘텐츠진흥원 내달 '대한민국 스토리 공모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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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15회를 맞은 '스토리 공모대전'은 다양한 콘텐츠로 사업화가 가능한 원천 스토리를 발굴하고자 작가와 창작자를 대상으로 한 정부 포상 사업이다.
공연, 만화(웹툰), 애니메이션, 영상(드라마와 영화 통합), 출판 등 사업화 희망 분야를 구분해 모집하며 한국 국적을 지닌 개인과 팀(법인)이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다.
수상자에게는 상금을 비롯해 사업화를 위한 비즈니스 매칭, 창작센터 입주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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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 내달 '2023 대한민국 스토리 공모대전' = 한국콘텐츠진흥원은 다음 달 17일부터 26일까지 '2023 대한민국 스토리 공모대전'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15회를 맞은 '스토리 공모대전'은 다양한 콘텐츠로 사업화가 가능한 원천 스토리를 발굴하고자 작가와 창작자를 대상으로 한 정부 포상 사업이다.
공연, 만화(웹툰), 애니메이션, 영상(드라마와 영화 통합), 출판 등 사업화 희망 분야를 구분해 모집하며 한국 국적을 지닌 개인과 팀(법인)이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다.
대상(대통령상) 1편과 최우수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4편, 우수상(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10편, 특별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1편을 뽑는다. 총상금은 3억2천500만원 규모이며 11월 시상식을 개최한다.
수상자에게는 상금을 비롯해 사업화를 위한 비즈니스 매칭, 창작센터 입주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한다. 수상작이 사업화가 되면 맞춤형 홍보마케팅도 지원한다.
공모 접수는 이야기유통플랫폼 스토리움(http://www.storyum.kr)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콘텐츠진흥원(www.kocca.kr)과 스토리움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
▲ '제15기 대한민국 바로알림단' 53명 선발 = 해외문화홍보원은 '제15기 대한민국 바로알림단'이 27일 발대식을 열고 올 한해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바로알림단은 해외 언론매체 누리집 등에서 한국에 대한 오류를 찾아내고 한국의 문화·역사·전통을 세계에 소개하는 공식 서포터즈이다.
올해는 한국 전반에 대한 지식과 외국어 실력을 갖춘 만 18세 이상의 한국인 49명과 외국인 4명 등 53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세계 16개국에 거주하면서 영어·중국어·일본어뿐만 아니라 세르비아어·크로아티아어 등 다양한 외국어 능력을 보유하고 있어 여러 권역에서 폭넓은 활동을 할 예정이다.
발대식은 해외에 거주하는 단원 23명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
mi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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