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DX `깜짝 실적`...1분기 매출 75%, 영업익 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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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DX가 1분기에 깜짝 실적을 내놨다.
포스코DX는 이차전지를 비롯해 친환경 미래소재 사업을 키우는 포스코 그룹사를 대상으로 한 스마트팩토리, 공장자동화, 산업용 로봇 등의 사업 기회가 커졌다.
포스코DX는 그동안 저수익·부실 사업을 정리하고 사업 포트폴리오를 조정하는 한편 기술, 원가 경쟁력 등 전 부문에 걸친 혁신활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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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DX가 1분기에 깜짝 실적을 내놨다. 매출 4066억원, 영업이익 299억원을 달성, 각각 전년 동기 대비 74.6%, 66.7% 증가했다.
포스코DX는 이차전지를 비롯해 친환경 미래소재 사업을 키우는 포스코 그룹사를 대상으로 한 스마트팩토리, 공장자동화, 산업용 로봇 등의 사업 기회가 커졌다.
포스코DX는 그동안 저수익·부실 사업을 정리하고 사업 포트폴리오를 조정하는 한편 기술, 원가 경쟁력 등 전 부문에 걸친 혁신활동을 했다.
그 결과, 지난해 매출 1조원 클럽에 진입하고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지난달에는 기존 업역(業域) 중심의 사명에서 사업 확장성과 미래가치를 담은 '포스코DX'로 사명을 변경해 '글로벌 DX(디지털전환) 선도기업 도약' 비전과 함께 미래 성장 로드맵을 발표했다.
포스코DX는 올해 미래 성장사업 발굴과 육성에 더욱 속도를 낼 계획이다. 고위험·고강도 산업 현장에 로봇을 적용하기 위한 컨설팅, 설계, 시스템 구축·운영 등 로봇 자동화 솔루션 사업 전반을 추진한다. 택배사와 온라인 쇼핑몰의 통합물류센터 구축 사업도 강화한다.
포스코DX 관계자는 "AI(인공지능), 디지털트윈, 메타버스 등 기술을 적용해 산업현장의 스마트팩토리를 더욱 고도화해 글로벌 리딩 기업으로 성장하는 한편, 산업용 로봇, 스마트 물류자동화 등 신사업을 집중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팽동현기자 d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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