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지역 작가 조명 학술대회…"시립미술관 공감대 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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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는 오는 29일 금릉동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에서 '충주미술 정체성 모색 및 작가 조명 학술대회'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한국근현대미술사학회와 공동 개최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충주시가 추진중인 시립미술관 건립에 대한 학계와 시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충북 중·북부권 작가들을 재조명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충주시는 2027년 시립미술관 건립을 목표로 세부 운영방안 수립과 함께 충주미술사 정립을 위한 학술용역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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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연합뉴스) 권정상 기자 = 충북 충주시는 오는 29일 금릉동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에서 '충주미술 정체성 모색 및 작가 조명 학술대회'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한국근현대미술사학회와 공동 개최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충주시가 추진중인 시립미술관 건립에 대한 학계와 시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충북 중·북부권 작가들을 재조명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1부에서는 충주와 인근지역 연고 미술가인 문은희·임직순·임충섭·유영교 작가에 관한 심층적인 연구 결과가 발표된다.
이어 2부에서는 발제자와 질의자 간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지난 3월 고(故) 김창선 작가의 유족이 시립미술관 건립에 힘을 보태기 위해 기증한 유화 23점의 기념 도록이 배포될 예정이다.
충주시는 2027년 시립미술관 건립을 목표로 세부 운영방안 수립과 함께 충주미술사 정립을 위한 학술용역을 진행 중이다.
이를 토대로 올해 하반기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립미술관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에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jus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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