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브걸스, 워너뮤직코리아 전속계약…완전체 활동 재개

장진리 기자 2023. 4. 27.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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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브레이브걸스가 완전체 활동을 이어간다.

워너뮤직코리아는 "완전체 활동을 최우선으로 멤버들과 의기투합했다. 활동에 있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브레이브걸스는 팝 유통, K팝 수출 등을 하고 있는 워너뮤직코리아와 다같이 손잡으면서 완전체 활동에 다시 시동을 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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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레이브걸스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브레이브걸스가 완전체 활동을 이어간다.

워너뮤직코리아는 브레이브걸스 민영, 유정, 은지, 유나 전원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워너뮤직코리아는 "완전체 활동을 최우선으로 멤버들과 의기투합했다. 활동에 있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 소속사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와 프로듀서 용감한형제 이름을 딴 브레이브걸스라는 팀명에 대해서는 "다각도로 논의 중"이라고 했다.

브레이브걸스는 2011년 데뷔, '변했어', '하이힐즈', '유후', '위 라이드' 등 다양한 앨범으로 활동을 이어왔고, 2017년 발표한 '롤린'이 2021년 역주행에 성공하며 새로운 '서머퀸'으로 불렸다.

이후 '치맛바람', '술버릇', '땡큐' 등을 연이어 발표하며 가요계 정상급 걸그룹으로 사랑받았다.

지난 2월 전속계약이 만료되며 사실상 해체 수순이라는 추측도 있었다. 그러나 브레이브걸스는 팝 유통, K팝 수출 등을 하고 있는 워너뮤직코리아와 다같이 손잡으면서 완전체 활동에 다시 시동을 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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