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재에도 순항' KBO, 101경기 만에 100만 관중 돌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BO 리그가 101경기 만에 100만 관중을 돌파했다.
KBO는 27일 2023시즌 100만 관중(100만1393명) 입장을 발표했다.
1일 5경기 체제로 전환한 후 역대 100만 관중 입장 경기 수는 2015년 103경기, 2016년 91경기, 2017년 95경기, 2018년 92경기, 2019년 90경기에 달한다.
KBO 리그가 10개 구단으로 늘어난 2015년 이후 개막전 전 구장 매진은 처음이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KBO 리그가 101경기 만에 100만 관중을 돌파했다.
KBO는 27일 2023시즌 100만 관중(100만1393명) 입장을 발표했다. 1일 5경기 체제로 전환한 후 역대 100만 관중 입장 경기 수는 2015년 103경기, 2016년 91경기, 2017년 95경기, 2018년 92경기, 2019년 90경기에 달한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방역 관련 2020-2022시즌은 제외됐다.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의 부진, 서준원(전 롯데 자이언츠)의 미성년자 상대 성범죄 혐의, 장정석 전 KIA 타이거즈 단장의 뒷돈 요구 파문 등의 악재가 이어졌음에도 흥행에는 문제가 없는 모양새다.
지난 1일 개막전에는 5개 구장이 모두 매진을 발표하기도 했다. KBO 리그가 10개 구단으로 늘어난 2015년 이후 개막전 전 구장 매진은 처음이었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