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 그림책 '친구의 전설', 대만 최우수 어린이 도서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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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씽크빅은 자사 아동 도서 브랜드 '웅진주니어' 그림책 '친구의 전설'이 대만 최고 권위 출판상 '호서대가독 2022년 최우수 어린이 도서상'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최우수 도서상으로 선정된 '친구의 전설'은 이지은 그림책 작가가 국내 아동도서 베스트셀러에 올랐던 '팥빙수의 전설' 후속작으로 선보인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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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씽크빅은 자사 아동 도서 브랜드 '웅진주니어' 그림책 '친구의 전설'이 대만 최고 권위 출판상 '호서대가독 2022년 최우수 어린이 도서상'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호서대가독은 중화민국 아동문학협회에서 주관하는 출판 시상식으로, 대만에서 83회째 이어져오는 전통 있는 어워드다. 최우수 도서상으로 선정된 '친구의 전설'은 이지은 그림책 작가가 국내 아동도서 베스트셀러에 올랐던 '팥빙수의 전설' 후속작으로 선보인 작품이다.
친구의 전설은 등장인물인 '호랑이'와 '꼬리꽃'의 소소한 일상, 유머러스한 대화를 통해 친구간 우정과 관계 의미를 진솔하게 담아낸 책이다. 이지은 작가만의 귀여운 그림체에 반전·감동을 더한 탄탄한 스토리로 많은 독자의 호평을 받고 있다.
또 다양한 국가에 진출하며 해외 곳곳의 어린이에게도 공감을 얻고 있다. 친구의 전설은 대만뿐 아니라 독일, 스페인, 프랑스, 일본, 중국 등 글로벌 11개국에 수출되고 있다.
안경숙 웅진씽크빅 도서개발실장은 “친구의 전설은 국내 아동 그림책이 해외에서도 탁월한 성과를 낼 수 있다는 좋은 선례를 남겼다”며 “미래를 만들어갈 국내외 아이들이 따뜻한 마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좋은 책 발굴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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