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년대 스타일의 재해석...디 애퍼처 여름 신상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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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뉴 클래식 여성복 브랜드 디 애퍼처(The Aperture)가 2023년 여름 컬렉션을 출시했다.
이재홍 삼성물산 패션부문 신사업개발팀장은 "디 애퍼처는 첫 컬렉션에서 핵심 상품으로 내놓은 트위드 재킷이 완판되는 등 고객들에게 신선한 자극을 주며 좋은 반응을 얻었다"라며 "이번 두 번째 신상품은 휴가 시즌을 앞두고 캐리어에 쉽게 담을 만한 밝은 컬러의 시원하고 실용적인 스타일로 구성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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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삼성물산에 따르면 디 애퍼처는 2023년 여름 컬렉션의 컨셉을 '빈티지 에브리데이(Vintage Everyday)'로 정했다. 생활 속 여러 장면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빈티지'를 강조하면서 1960년대 모습에서 느껴지는 경쾌하고 발랄한 무드를 디 애퍼처만의 감성과 동시대적 시선으로 풀어냈다.
디 애퍼처는 지난 1월 론칭한 2535 세대를 위한 '뉴 클래식' 컨셉의 여성복 브랜드다. 과거 특정 시점에 유행했던 아이코닉한 문화, 패션 스타일을 동시대적으로 표현한 컬렉션을 제안한다. 신상품 출시 시점마다 새로운 컨셉과 스타일을 선보여 트렌드에 민감한 2535 여성 고객들에게 신선한 자극을 주고 있다는 평가다.
디 애퍼처는 이번 여름 컬렉션에서 마린 블루, 퍼플, 옐로 등 밝은 컬러를 바탕으로 한여름에 알맞은 시어(속이 비치는)하고 퀵 드라이한 소재의 카디건과 셔츠, 가벼운 재킷, 쾌적한 착용감이 특징인 아이스 시리즈 셋업을 선보였다. 특히 지난 시즌 시그니처 아이템으로 완판을 기록한 '뉴 힙라인 트위드 재킷'을 계절감을 반영해 시원한 색상과 리넨 트위드 소재로 새롭게 출시했다.
디 애퍼처의 이번 여름 컬렉션은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패션/라이프스타일 전문몰 SSF샵에서 판매된다.
이재홍 삼성물산 패션부문 신사업개발팀장은 "디 애퍼처는 첫 컬렉션에서 핵심 상품으로 내놓은 트위드 재킷이 완판되는 등 고객들에게 신선한 자극을 주며 좋은 반응을 얻었다"라며 "이번 두 번째 신상품은 휴가 시즌을 앞두고 캐리어에 쉽게 담을 만한 밝은 컬러의 시원하고 실용적인 스타일로 구성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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