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국내 첫 '5G 음성통화' 시범 서비스

박준호 2023. 4. 27.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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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국내 최초로 5G 기반 음성통화(VoNR) 시범 서비스를 자사 임직원 7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5G 음성통화 기술은 5G 단독모드(SA) 인프라를 활용해 고품질 통화가 가능하고, 향후 메타버스와 가상현실(AR)·증강현실(VR) 등 다양한 서비스 구현 기반이 될 수 있어 서비스 제공시 고객 품질 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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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임직원 모델이 5G 음성통화(VoNR)를 테스트 하고 있는 모습

KT가 국내 최초로 5G 기반 음성통화(VoNR) 시범 서비스를 자사 임직원 7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5G 음성통화는 현재 LTE 기반(VoLTE) 음성통화보다 접속 시간이 짧고, 통화 중 데이터 고속 전송도 가능하다. 5G 음성통화 기술은 5G 단독모드(SA) 인프라를 활용해 고품질 통화가 가능하고, 향후 메타버스와 가상현실(AR)·증강현실(VR) 등 다양한 서비스 구현 기반이 될 수 있어 서비스 제공시 고객 품질 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권혜진 KT 네트워크전략본부장은 “KT가 5G SA 상용화에 이어 이번 시범 서비스까지 3GPP 표준 기반 기술 진화에 한 발 앞장서며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다”며 “향후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VoNR 상용 서비스를 준비하여 5G 기반의 더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박준호기자 junh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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