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X박서준 '드림', 1위 출발…韓영화 50일 만에 정상탈환[박스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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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박서준 주연의 영화 '드림'이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한국 영화가 50일 만에 박스오피스 1위를 탈환했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드림'(감독 이병헌)은 개봉 첫날인 지난 26일 하루 동안 10만 1280명의 관객을 불러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 3월 7일 '대외비'가 1위를 차지한 이후 50일 만에 한국 영화가 1위를 차지한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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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아이유, 박서준 주연의 영화 '드림'이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한국 영화가 50일 만에 박스오피스 1위를 탈환했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드림'(감독 이병헌)은 개봉 첫날인 지난 26일 하루 동안 10만 1280명의 관객을 불러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 3월 7일 '대외비'가 1위를 차지한 이후 50일 만에 한국 영화가 1위를 차지한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드림'은 개념 없는 전직 축구선수 홍대(박서준)와 열정 없는 PD 소민(아이유)이 집 없는 오합지졸 국대 선수들과 함께 불가능한 꿈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극한직업' 이병헌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박서준과 아이유 등이 출연해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그간 '스즈메의 문단속', '존 윅4' 등 외화에 밀려 위기를 맞았던 한국 영화가 '드림'을 기점으로 다시 살아날 수 있을지 관심이 높아진다.
2위는 '드림'과 같은 날 개봉한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가 차지했다.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는 개봉 전 '드림'보다 높은 예매율을 기록하기도 했지만, 개봉 당일 8만 9692명이 관람하며 2위로 시작했다.
개봉 이후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던 '존 윅4'는 4만 2125명이 관람하며 3위를 찿지했고 '스즈메의 문단속'이 그 뒤를 이었다. '스즈메의 문단속'은 누적관객수 497만 532명을 기록하고 있어 주말 전 500만 돌파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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