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 산불피해 지원 공로 '전국재해구호협회' 감사패 받아

이주혜 기자 2023. 4. 27. 09: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협중앙회가 지난해 발생한 울진·삼척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해 구호모금 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대한민국 위기극복에 협력하는 것이 신협에 주어진 사회적 책무 중 하나라고 여기며 임했는데, 그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게 돼 더욱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신협은 도움과 온정이 필요한 곳에 신속하고 아낌없이 지원하며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일 감사패 전달식에서 (왼쪽부터) 손재완 신협중앙회 신협행복나눔부문장, 김희년 전국재해구호협회 커뮤니케이션 및 구호모금본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신협중앙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주혜 기자 = 신협중앙회가 지난해 발생한 울진·삼척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해 구호모금 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신협은 지난해 울진·삼척 산불 발생 당시 785개 신협이 자발적 성금 모금에 동참해 13억4000만원을 마련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재난 구호 모금 전문기관으로 1961년 전국 신문사와 방송사, 사회단체가 힘을 모아 설립했다. 국내 자연재해 구호금을 지원하는 법정 구호단체이다.

신협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협력해 재난재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을 돕기 위한 다양한 구호사업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대한민국 위기극복에 협력하는 것이 신협에 주어진 사회적 책무 중 하나라고 여기며 임했는데, 그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게 돼 더욱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신협은 도움과 온정이 필요한 곳에 신속하고 아낌없이 지원하며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injh@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