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청년 전세임대주택서 새벽 불…20대 1명 중태

권준우 2023. 4. 27.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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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전 1시 50분께 경기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의 한 청년 전세임대주택 1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집 안에 있던 A씨가 화상 등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아직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다.

불이 난 곳은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320여㎡의 다세대주택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집 내부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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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연합뉴스) 권준우 기자 = 27일 오전 1시 50분께 경기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의 한 청년 전세임대주택 1층에서 불이 났다.

화재 현장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 불로 집 안에 있던 A씨가 화상 등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아직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다.

또 집 안 내부 30여㎡와 집기 등이 모두 탔다. 다른 입주자들 10여 명을 자력 대피해 추가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이 난 곳은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320여㎡의 다세대주택이다. 이 건물은 LH가 운영하는 청년 전세임대주택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집 내부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sto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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