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中 클라우드 업체도 안보 위협"...수출통제 명단 추가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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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가 중국 클라우드 업체들이 안보 위협이 될 수 있으며 이들 업체를 수출통제 명단에 추가하라는 것을 검토할 방침입니다.
러몬도 상무장관은 미국 안보에 매우 심각한 위협이 되는 중국 클라우드 업체들을 수출통제 명단에 넣는 것도 고려해야 한다는 빌 해거티 공화당 상원의원의 지적에 대해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의원들은 이에 따라 화웨이와 알리바바 등 중국 주요 기업이 운영하는 클라우드 업체들을 수출통제 명단에 포함하라고 조 바이든 행정부에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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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가 중국 클라우드 업체들이 안보 위협이 될 수 있으며 이들 업체를 수출통제 명단에 추가하라는 것을 검토할 방침입니다.
지나 러몬도 미국 상무장관은 상원 세출위원회 청문회에서 공화당 의원 9명이 중국 클라우드 회사에 대한 제재를 촉구한 데 대해 큰 틀에서 동의한다면서 이렇게 밝혔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러몬도 상무장관은 미국 안보에 매우 심각한 위협이 되는 중국 클라우드 업체들을 수출통제 명단에 넣는 것도 고려해야 한다는 빌 해거티 공화당 상원의원의 지적에 대해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재임 기간 중국기업 200여 개를 수출통제 명단에 넣었다며 지금도 추가 위협을 적극 조사하고 있는 만큼 필요하면 주저하지 않고 수출통제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공화당 상원의원 9명은 전날 발표한 서한에서 중국 클라우드 업체들이 제재 대상인 외국기업 등과 관계를 맺는 일이 자주 일어나고 있다며, 미국과 동맹국의 안보와 경제적 이익에 대한 직접적인 도전이라고 규탄했습니다.
의원들은 이에 따라 화웨이와 알리바바 등 중국 주요 기업이 운영하는 클라우드 업체들을 수출통제 명단에 포함하라고 조 바이든 행정부에 촉구했습니다.
YTN 이경아 (ka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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