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디저트 서바이벌 '더 디저트', 첫 만남부터 '달콤살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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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에서 첫 공개된 국내 최초 디저트 서바이벌 리얼리티 '더 디저트'가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더 디저트'는 열 명의 디저트 셰프들이 9박 10일 동안 합숙을 하며 펼치는 국내 최초 디저트 서바이벌 리얼리티.
26일(수) 첫 공개된 '더 디저트' 1화에서는 10인의 디저트 셰프가 한자리에 모여 국내 최초 디저트 서바이벌 리얼리티의 서막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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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수연 기자] 티빙에서 첫 공개된 국내 최초 디저트 서바이벌 리얼리티 '더 디저트'가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더 디저트'는 열 명의 디저트 셰프들이 9박 10일 동안 합숙을 하며 펼치는 국내 최초 디저트 서바이벌 리얼리티.
26일(수) 첫 공개된 '더 디저트' 1화에서는 10인의 디저트 셰프가 한자리에 모여 국내 최초 디저트 서바이벌 리얼리티의 서막을 열었다. 서로의 디저트를 먹어보고 순위를 매긴 사전 블라인드 대면식 영상이 모두 앞에 공개되었고, 거침없이 오가는 살벌한 평가에 첫 만남부터 묘한 긴장감이 감돌았다. 이들에게 주어진 첫 번째 미션은 1:1 지목 배틀로 딸기, 망고, 샤인머스캣, 오렌지, 바나나까지 다섯 가지의 과일 중 한 가지를 이용하는 ‘과일 디저트 미션’이었다. 대면식 순위가 높은 참가자에게 상대 지목권과 과일에 대한 선택권이 함께 주어졌기 때문에 순위가 낮은 참가자들은 불리한 상황에 처할 수밖에 없었다. 한정된 재료로 다채로운 디저트가 탄생하는 모습이 보는 재미를 선사하는 가운데, 이어진 심사에서는 불리한 조건을 실력으로 이겨내고 승리를 차지한 이들의 반전이 놀라움을 더했다.
2화의 미션은 앞선 미션의 결과에 따라 승자팀과 패자팀으로 나뉘어 5:5 팀 배틀로 이루어졌다. 다섯 명이 협업해야 하는 이번 주제는 ‘대형 기념일 케이크 미션’. 팀원이 로테이션으로 돌아가며 베이킹을 담당해야 하는 조건이 붙어 다섯 명이 한 몸처럼 움직이는 팀워크는 물론, 빠른 판단력과 순발력까지 요구되는 고난이도의 미션이었다. 만난 지 겨우 2일 차인 상황에서 팀원들은 밤샘 회의와 연습을 통해 손발을 맞추며 서로에 대해 파악해 나갔다. 그 과정에서 생겨나는 팽팽한 의견 대립과 팀 리더 자리를 차지하려는 은근한 신경전 등이 서바이벌 리얼리티의 묘미를 전했다.
드디어 미션 당일, 촉박한 제한 시간 속 한층 더 예민해진 양 팀은 계획과는 다르게 흘러가는 현장에 어긋나는 호흡, 서로를 향해 격해지는 감정까지 쉽지 않은 상황에 직면한다. 미션 종료 3분 전까지도 케이크가 완성되지 않은 일촉즉발의 위기, 이를 헤쳐 나가는 디저트 셰프들의 고군분투는 보는 이들까지 손에 땀을 쥐게 만들며 다음 미션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각양각색 디저트의 단면을 배경으로 자신감 넘치는 미소를 장착한 디저트 셰프 10인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들은 각자 꿈꾸는 브랜드의 간판을 걸고 9박 10일 동안 다양한 디저트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탄탄한 실력과 넘치는 개성, 독보적인 에너지를 지닌 MZ 디저트 셰프들의 꿈을 향한 도전이 기대를 불러일으키는 한편, 1억 원의 브랜드 론칭 지원금을 차지할 우승자는 과연 누가 될 것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국내 최초 디저트 서바이벌 리얼리티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티빙 오리지널 '더 디저트'는 지금 티빙에서 1~2화를 만나볼 수 있다.
/yusuou@osen.co.kr
[사진] 티빙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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