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두산밥캣, 1분기 깜짝 실적에 52주 신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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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두산밥캣이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북미시장 판매 증가에 힘입어 지난 1분기 깜짝 실적을 거두면서 투자 심리가 개선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두산밥캣은 전날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3697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90.2%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회사는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전 제품군 판매량이 고르게 증가한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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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두산밥캣이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북미시장 판매 증가에 힘입어 지난 1분기 깜짝 실적을 거두면서 투자 심리가 개선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 42분 현재 두산밥캣은 전 거래일보다 3600원(7.61%) 오른 5만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개장 직후 전일보다 8.25% 오른 5만1200원까지 상승하며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두산밥캣은 전날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3697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90.2%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이는 시장 기대치를 50% 넘게 웃도는 수준이다.
회사는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전 제품군 판매량이 고르게 증가한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북미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55% 늘고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지역 매출도 유로화 약세에도 12%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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