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행, 최대 연 3% 파킹통장 출시

조윤진 기자 2023. 4. 27.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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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수협은행은 단기간 예치 시에도 잔액 구간별로 금리를 차등 제공하는 파킹통장 'Sh매일받는통장'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기본 금리는 △1000만 원 이하는 연 1.5% △1000만 원 초과 1억 원 이하는 연 2% △1억 원 초과는 연 0.1%로 매일 최종 잔액에 대해 금액별 금리가 차등 적용된다.

수협은행 입출금통장 첫거래고객은 연 0.9%%의 우대금리를 가입일로부터 6개월간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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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Sh수협은행
[서울경제]

Sh수협은행은 단기간 예치 시에도 잔액 구간별로 금리를 차등 제공하는 파킹통장 ‘Sh매일받는통장’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모바일뱅킹 애플리케이션 전용으로 출시된 이번 상품은 입출금자유식 예금상품으로, 가입 금액엔 제한이 없다.

기본 금리는 △1000만 원 이하는 연 1.5% △1000만 원 초과 1억 원 이하는 연 2% △1억 원 초과는 연 0.1%로 매일 최종 잔액에 대해 금액별 금리가 차등 적용된다. 잔액이 1억 2000만 원이라면, 1000만 원에 대해선 연 1.5%, 9000만 원에 대해선 연 2%, 나머지 2000만 원에 대해선 연 0.1%의 금리가 적용되는 식이다.

수협은행 입출금통장 첫거래고객은 연 0.9%%의 우대금리를 가입일로부터 6개월간 제공받을 수 있다. 마케팅 활용 동의 시 0.1%의 우대금리를 포함해 최대 연 3%의 금리가 제공된다.

한편 수협은행은 고객이 ‘이자받기’를 신청하면 전날까지의 이자를 즉시 받을 수 있는 ‘지금 이자받기’ 서비스도 제공한다고 전했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하루만 맡겨도 높은 이자가 쌓이는 특별한 통장인 만큼 많은 관심과 가입을 바란다”고 말했다.

조윤진 기자 j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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