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기아, 연속 최대실적에 증권가 호평·주가 상승

배영경 2023. 4. 27. 09: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기아의 2개 분기 연속 최대 실적 달성에 증권가 목표주가가 줄줄이 상향 조정된 가운데 27일 주가도 상승했다.

이날 오전 9시 39분 현재 기아는 전 거래일보다 1.17% 오른 8만6천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기아의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작년 1분기보다 78.9% 늘어난 2조8천740억원으로, 분기 사상 최대였던 작년 4분기(2조6천243억원) 기록을 재차 넘어섰다.

아울러 기아의 주주환원 정책도 주가에 긍정적으로 반영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아 실적 상승 (PG) [양온하 제작] 사진합성·일러스트

(서울=연합뉴스) 배영경 기자 = 기아의 2개 분기 연속 최대 실적 달성에 증권가 목표주가가 줄줄이 상향 조정된 가운데 27일 주가도 상승했다.

이날 오전 9시 39분 현재 기아는 전 거래일보다 1.17% 오른 8만6천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개장 직후 전일 대비 3.27% 오른 8만8천5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기아의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작년 1분기보다 78.9% 늘어난 2조8천740억원으로, 분기 사상 최대였던 작년 4분기(2조6천243억원) 기록을 재차 넘어섰다.

이에 NH투자증권(11만원→12만원)을 비롯해 키움증권(11만5천원→12만5천원), 신한투자증권(10만5천원→11만원), 하나증권(11만원→12만원), 대신증권(12만5천원→14만원) 등 상당수 증권사가 이날 목표주가를 대거 올렸다.

아울러 기아의 주주환원 정책도 주가에 긍정적으로 반영되고 있다. 기아는 20∼25% 수준의 배당 성향, 향후 5년간 연간 5천억원의 자기주식 매입(이 중 50% 소각) 등 정책을 유지 중이다.

ykba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