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역 인근 노후 단독주택, 2000가구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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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1호선 개봉역 인근 노후 단독주택 단지가 2000가구 규모의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한다.
서울시가 지난 26일 제6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서울 구로구 고척동 311-14번지 일대 개봉3 단독주택재건축 정비구역을 22개동, 2177가구(공공임대주택 294가구 포함) 규모의 아파트 단지를 조성하기로 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정비계획 변경으로 정비구역 지정 후 오랜 기간 사업이 미뤄졌던 개봉3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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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1호선 개봉역 인근 노후 단독주택 단지가 2000가구 규모의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한다.
서울시가 지난 26일 제6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서울 구로구 고척동 311-14번지 일대 개봉3 단독주택재건축 정비구역을 22개동, 2177가구(공공임대주택 294가구 포함) 규모의 아파트 단지를 조성하기로 했다.
이번 정비계획은 2010년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후 주변 지역 환경 변화로 도로를 축소하고 정비기반시설 설치계획도 바꿨다. 서울시는 유상 매입으로 결정했던 정비구역 인근 지자체 소유 정비기반시설을 무상으로 양도하고 공공주택으로 추가 확보한다.
또한 구역 인근의 고척근린공원과 단지 중앙에 만드는 공원이 연계되는 위치에 사회복지시설을 마련해 부지 내 열린 광장을 확보하고 중앙공원 주변 등에 보행로를 추가한다. 중앙공원으로의 접근성을 높이고 아이돌봄센터, 노인요양시설 등으로 구성된 복지시설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정비계획 변경으로 정비구역 지정 후 오랜 기간 사업이 미뤄졌던 개봉3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성준 기자 develop6@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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