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도서관, 도서관 관종별 전문교육 강화를 위한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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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도서관은 지난 25일 도서관 대회의실에서 공공도서관, 대학도서관, 학교도서관 등 관종별 도서관 직원의 전문교육 강화를 위해 공공도서관협의회 등 도서관 전문단체 5개 기관과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립중앙도서관은 협약 체결에 앞서 지난 3월, 관종별 전문단체 5개 기관이 참여하는 '사서교육훈련 발전협의체'를 조직하고, 각 전문단체의 대표와 교육 담당자가 한자리에 모여 협의체 구성 취지와 관종별 협력교육의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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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도서관은 지난 25일 도서관 대회의실에서 공공도서관, 대학도서관, 학교도서관 등 관종별 도서관 직원의 전문교육 강화를 위해 공공도서관협의회 등 도서관 전문단체 5개 기관과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국립중앙도서관 김일환 관장직무대리, 공공도서관협의회 오지은 회장, 한국대학도서관연합회 정동진 사무총장, 한국작은도서관협회 정기원 이사장, 한국전문도서관협의회 이갑훈 회장, 한국학교도서관협의회 최재이 회장이 참석했다.
국립중앙도서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서관 전문단체와 협력하여 관종별 교육 요구와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기획·운영하고, 관종별 도서관 직원의 역량 개발을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국립중앙도서관은 협약 체결에 앞서 지난 3월, 관종별 전문단체 5개 기관이 참여하는 '사서교육훈련 발전협의체'를 조직하고, 각 전문단체의 대표와 교육 담당자가 한자리에 모여 협의체 구성 취지와 관종별 협력교육의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국립중앙도서관 도서관인재개발과 김석일 과장은 "협의체를 통해 도서관 사서들에게 필요한 미래 역량이 무엇인지, 관종별로 어떤 교육을 원하는지를 파악하여 장기적인 관점에서 관종별 특색을 살린 전문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및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립중앙도서관은 국내 유일의 사서직 전문교육훈련기관으로 매년 100여개 전문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교육과정은 사서교육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acen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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